[스포츠경향 보도] 피자스쿨, 보양식 같은 피자 출시…꿀+소고기 ‘허니비프피자’

테이크 아웃 전문 피자 업체 피자스쿨이 여름철 신메뉴로 꿀과 소고기가 어우러진 ‘허니비프피자’를 출시했다.

피자스쿨은 8일 “호주산 쇠고기 안창살에 꿀이 들어간 간장베이스 소스를 넣은 허니비프피자를 9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피자스쿨은 허니비프피자에 대해 “달콤하고 짭짤한 맛에 체다치즈 마요소스 풍미를 더한 피자”라며 “웨지감자, 블랙올리브를 넣어 고급스러운 맛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판매가격은 1만2000원이다.

피자스쿨은 사이드 메뉴인 ‘치킨텐더’도 같은날 내놓는다. 치킨텐더는 오븐에 구워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닭고기다. 피자스쿨은 “기름에 튀기지 않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며 “함께 제공되는 칠리소스에 찍어 먹으면 일반 치킨못지 않는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치킨텐더 가격은 4조각에 4000원이다.

피자스쿨은 기름기 없고 담백한 도우와 특제 소스를 저렴한 가격에 테이크 아웃 방식으로 판매하는 피자 전문 브랜드다.

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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